천년 고찰 옥천 용암사, 용암사에서 데크 길을 따라 180m 정도 산을 오르면 전망대(운무대)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새벽녘 운해와 일출은 미국 CNN go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날씨가 도와주는 날이면 햇살을 받으며 구름이 춤추는 절경을 볼 수 있다. 옥천 4경 용암사 일출 "고려 때 조성된 동서삼층석탑과 마애불이 있는 옥천의 천년고찰 용암사. 용암사는 운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과 운해가 어우러진 절경을 카메라에 담으려 많은 사진작가들이 새벽을 도와 찾는다." 일출이 함께하는 운해는 절경 중의 절경으로 동트기 전부터 전국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끌어 모인다. 운해와 일출의 절묘한 조화를 아름답게 사진기에 담을 수 있는 계절은 낮과..
둔주봉 정상(384m)에 오르기 전, 전망대(275m)에서 보이는 한반도 지형은 굽이굽이 금강 줄기가 만들어 낸 절경이다. 이 지형의 길이는 실제 한반도를 1/980로 축소한 1.45km로 동ㆍ서가 바뀐 모습이지만 거울에 비춰보면 정말 한반도와 똑같다. 둔주봉 오르는 길은 솔향기로 가득한 소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굽이치는 금강 조각품...'둔주봉 전망 한반도 지형' 안남면에 우뚝 솟아 있는 둔주봉(384m) 7부 능선쯤 전망대에 오르면 휘감아 도는 금강 줄기가 만들어 낸 한반도 지형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본 한반도 지형의 위에서 아래까지 거리는 1.45km로 실제 한반도를 1/980로 축소한 크기다. 동해와 서해가 바뀐 모양이지만 전망대에 세워진 커다란 반사경을 통해 보면 동고서저라는 지형적..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부소담악' 그 절경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아 우암 송시열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고 전해오는 명소다. 본래 산이었으나 대청댐 준공으로 산의 일부가 물에 잠겨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이 되었다. 2008년 국토 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중 하나다. 금강 위로 두둥실 병풍바위 '부소담악' 마치 금강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을 한 부소담악은 사시사절 나들이 코스로 더할 나위 없는 옥천의 명소이다. 이 일대는 우암 송시열이 "작은 금강산이라 예찬했다"는 말이 전해 내려 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 매력은 용이 강 위를 스쳐 뻗어나가는 듯한 700m 길이의 기암절벽이다. 바위산 봉우리에 우뚝 세워 있는 정자(추소..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축제다. 2023 강릉단오제는 단오, 보우하사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강릉단오제는 전통문화의 정수인 '제례'와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먹거리 포함)이 펼쳐지고, 국가 지정 문화재 행사, 시민 참여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2023 강릉단오제 축제 개요 및 일정 개최지역 강원도 강릉시 개최기간 2023년6월18일 ~ 6월25일 / 10:00 ~ 24:00 (예정) 축제기간 전통역사 공식홈페이지 강릉단오제 축제 바로가기 축제장소 강릉남대천행사장 요금 무료 주최/주최기관 (사)강릉단오제위원회, (사)강릉단오제보존회 문의 관광과 단오문화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