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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 졸리

미국 출신의 배우, 감독, 프로듀서로 많은 영화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시상식에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인권, 난민 문제에 대한 활동으로 유명하며, 유엔 난민기구 특사로 일하며 인식과 대처법을 널리 알리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의 연인 관계로도 유명한 툼 레이더 앤젤리나 졸리에 대해 알아본다.

그녀의 출생과 세 번의 결혼

앤젤리나 졸리는 1975년 6월 4일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부모는 영화배우인 존 보이트와 미국의 여배우 마르셀린 버트란드이다. 앤젤리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가 이혼하면서 어렸을 때부터 가정적인 문제로 갈등에 직면했다. 이후에는 어머니와 함께 다니며 수많은 이사와 학교 전학을 겪으며 자랐다. 앤젤리나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으며 11살 때 부모의 동의를 받고 연기 수업을 시작했다. 16살 때는 뉴욕의 이지스트리트 델 아카데미에서 연기를 전공하면서 고등학교 과정도 수료했다. 이후에는 뉴욕 대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그녀는 지금까지 3번의 결혼생활을 했다. 첫 번째 결혼은 1996년에 영화'해커스'를 촬영하면서 만난 영국 배우 조니 리와의 것이었다. 그러나 1999년에 이혼을 선언하며 이들은 결국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두 번째 결혼은 2000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미국의 배우인 빌리 밥 소토와 결혼했는데 이들은 결혼 생활 동안 서로의 피를 섞어 끊인 물병을 목에 걸고 다녔다는 등 독특한 행태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은 2003년 이혼하며 결혼 생활은 3년간 이어졌다. 세 번째 결혼은 2014년에 미국의 배우인 브래드 피트와의 것이었다. 이들은 2004년 영화'미스터 &미시즈 스미스를 촬영하면서 만나 연인 사이가 되었으며 이후에 10년 이상을 함께 보냈다. 이들은 6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었는데 이혼 소식 이후 양육권 문제 등으로 법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앤젤리나 졸리의 투병생활과 사회공헌 활동

앤젤리나 졸리는 2013년 양성 유전 변이로 인한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 예방적인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다른 부위에서도 암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어 2015년에는 난소와 난관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러한 수술로 인해 자신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밝힌 적도 있다. 그러나 2016년에는 혈전 증후군으로 인해 급작스러운 수술을 받게 되었다. 이후에는 혈전 예방을 위해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다. 그녀는 이러한 투병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유전자 변이오 같은 위험 요인을 가진 여성들이 예방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앤젤리나 졸리는 광범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난민 문제와 인권, 여성 건강, 성평등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유엔 고위 난민대표부의 특별 대사로 임명되어 세계 각국의 난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그녀는 난민캠프를 방문하여 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목격하고 자신의 사진집을 출간하여 난민들의 이야기를 알리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인권과 성평들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2년에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위한 새로운 학교 건설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며 2013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폭행과 성폭행 피해자를 위하  보호시설 건립을 위해 자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여성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활발히 대처하고 있다. 2013년에는 유전자 변이로 인한 유방암 발병 위험을 강조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예방적 유방 절제술'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밝힌 글을 뉴욕 타임스에 기고하기도 했다. 앤젤리나 졸리는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제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액션연기로 주연을 맡은  툼 레이더로 대성공

그녀의 다양한 연기력을 보여준 영화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툼 레이더'이다. 2001년에 개봉하여 전 세계에서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앤젤리나 졸리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이다.'처음 만나는 자유'는 1999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앤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아 성장기 정신병동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작품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밝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족에 대한 생각 '자신의 가족에 대해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녀는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자신도 자녀들과의 관계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도적인 노력'인도적인 노력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UN난민기구의 특별대사로서 많은 국가에서 난민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사업들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인권'여성 인권에 대한 이슈에 관심이 많다.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UN여성의 권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할 선택에 대한 고민'매우 신중하게 역할을 선택한다. 자신의 이전 작품과 다르게 다양한 역할을 시도하고자 하며 그 역할이 자신의 생각과 부합하는지를 꼼꼼하게 검토한다', '가족과의 균형'가족과의 균형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녀들과 시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연기오 인도적인 노력, 가족과의 시간을 균형 있게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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