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부소담악' 그 절경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아 우암 송시열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고 전해오는 명소다. 본래 산이었으나 대청댐 준공으로 산의 일부가 물에 잠겨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형상이 되었다. 2008년 국토 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중 하나다. 금강 위로 두둥실 병풍바위 '부소담악' 마치 금강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모습을 한 부소담악은 사시사절 나들이 코스로 더할 나위 없는 옥천의 명소이다. 이 일대는 우암 송시열이 "작은 금강산이라 예찬했다"는 말이 전해 내려 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 매력은 용이 강 위를 스쳐 뻗어나가는 듯한 700m 길이의 기암절벽이다. 바위산 봉우리에 우뚝 세워 있는 정자(추소..
(일상 여행 유용 정보)
2023. 6. 16. 14:39